목록젊은 지구의 증거 (37)
하나님이 살아계신 객관적인 증거들
무신론자 중에는 성경에 공룡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런 주장에 동요를 하며 성경에 공룡이 등장하지 않는지 질문하십니다. 솔직히 저는 왜 성경에 공룡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성경이 가짜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성경에는 호랑이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코끼리도 등장하지 않죠. 역사속에 존재했던 특정한 동물이 성경에 등장하지 않는 것이 왜 성경을 가짜로 만드는 것이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복음을 설명하는 책이지 백과 사전이 아닙니다.물론 그렇다고 일부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듯 성경에 공룡이 등장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오늘 글을 통해서 여러분이 아! 성경에 공룡이 있구나 그러므로 성경은 믿을만한 책이야! 라는 결론..
젊은 지구론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장점은 젊은 지구론이 성경적이라는 것입니다.그리고 많은 젊은 지구론자들이 오랜 지구론자들에게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도 오랜 지구론이 성경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오랜 지구론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성경적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젊은 지구론자들이 말하는 오랜 지구론이 성경적이지 않다는 주장에 반박을 시도합니다.유신 진화론의 경우는 이단적이라고 볼 만한 비성경적인 사실을 믿고 있지만 오랜 지구 창조론자의 경우도 이단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적어도 성경을 설명하지 못하는 몇 가지 사실들을 믿고 있습니다.그 중에 하나는 인간의 타락 이전에 동물에게 사망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이런 지적에 오랜 지구론자들은 “성경에 인간의 타락 이전에 동물에게..
‘딜레마’라는 단어는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지 중 어떤 쪽도 결정할 수 없는 진퇴 양난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특히 논리학적으로 한쪽을 선택할 때 자신이 참이라고 여겼던 다른 전제가 거짓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일컬어 딜레마라고 합니다. 이와같은 의미에서 유신 진화론자들은 도저히 빠져 나올수 없는 딜레마 가운데 있습니다. 오늘의 그들이 빠진 ‘딜레마’에 대해 설명을 드려보고자 합니다.유신 진화론자들이 스스로 부정하는 첫번째 전제 – 주류 과학을 따라야 한다 우종학 교수님은 창조를 과학으로 본다고 주장하지만 실상 교수님은 주류 과학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유신 진화론자들은 성경 말씀, 특히 창세기 1장을 문자 그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세기 1장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쓰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지..
작년 에끌의 창조론 연대기라는 만화에서 소개하는 잘못된 과학적, 역사적, 논리적, 신학적 사실들에 대해 설명하고 비판하는 ‘에끌의 오해’라는 글을 썼습니다.오늘은 우종학 교수님의 미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씁니다. 러스트 작가님은 전문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종학 교수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 중 한분이기 때문에 오해할 수 없으며 설령 과학적으로 몰랐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sns에 잘 모르는 부분을 섣불리 올리셔도 안됩니다.우종학 교수님이 어떤 글을 올리셨고, 그 글이 과학적으로 왜 잘못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우종학 교수님의 페북 포스팅2018년 1월 15일 우종학 교수님은 창조 과학 강의 동영상을 보다가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그 분은 한 창조 과학 세미나에서 적색..
저는 젊은 지구 창조론자입니다. 저는 성경적 연대를 지지하며 지구의 연대가 젊다고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믿음을 조롱하는 큰 이유 중 하나로 수백억 광년밖의 별 빛을 지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꼽습니다. 이는 굉장히 합리적인 질문이며 젊은 지구 창조론자로써 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풀어야할 오해가 있습니다. 젊은 지구론자는 반드시 젊은 우주론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상대성 이론’은 시간이 우주의 탄생과 함께 생겨났으며 중력장과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시간의 흐름이 상대적이라고 말해 줍니다. 즉 지구에 6천년이 흐르는 동안 우주의 어떤 곳은 수백억년이 흐를수도, 6일만 흐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지구가 6천년 되었다고 ..
모바일에서 보셔서 잘 읽을수가 없을 때 여기를 눌러 주세요. 우선 저는 창조 과학회에 소속된 몇분들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또 많은 생각들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창조 과학회 회원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전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창조 과학 그리고 창조론에 대한 생각이며,그러므로 창조 과학회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 한가지 유의하셔야 할 점은 제가 이 글에서 ‘과학’이라고 언급할시 이는 연구실에서 반복해서 실험, 연구, 관찰이 가능한 실험 과학이 아니라 창조와 연대에 대해서 다루는 역사 과학을 지칭함을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포항 공대의 1회 졸업생, 그리고 1회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현재도 포항 공대에서 교수로 일하고 계신 분이 문재인 정부에 처음..
모바일에서 보셔서 잘 읽을수가 없을 때 여기를 눌러 주세요.최근 모 교회에서 성경적 기원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고, 우종학 교수님은 sns상으로 창조 과학회의 강의 내용을 비판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허수아비 치기 공격이거나, 최신 이론들에 둔감한 교수님의 무지이거나, 반증할 수 없는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오늘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우 교수님의 소위 ‘팩트 체크’를 팩트 체크 해보고자 합니다.우 교수님은 창조 과학을 비판하며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하십니다.팩트 체크 1 – 퇴적층이 쌓이는 시간창조 과학의 주장: 지구에서 발견되는 퇴적층은 빠른 시간에 쌓인다.교수님의 주장: 아닙니다. 퇴적층이 쌓이는데는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퇴적층의 형성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지구에..
휴머니즘(Humanism)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휴머니스트(Humanist)라고 하면 대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휴머니즘을 우리말로 ‘인본주의’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이 ‘인본주의’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요?사람이 먼저인가? 하나님이 먼저인가?지난 대선때 한 정당의 캐치 프레이즈는 “사람이 먼저다!” 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심어준 가치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본주의자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칼 마르크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는 인본주의의 가치를 가지고 모든 사람이 다같이 잘사는 유토피아를 만들자는 이념을 가지고 혁명을 일으..
창조론 연대기 27화에서 수영이의 아버지는 창세기 1장이 시가 아닌 역사를 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쟁의 여지는 없다고 인정합니다.아, 그러면 논쟁이 끝났네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유신 진화론자들을 포함한 오랜지구를 믿는 사람들은 역사의 의미 역시 왜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잘못된 이론을 맞게 보이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의의 왜곡에끌의 오해 11편에서 저는 잘못된 이론을 맞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그 이론 어딘가에는 반드시 논리적 맹점이나 ‘정의의 왜곡’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창조론 연대기 27화는 그들의 논리적 맹점과 ‘정의의 왜곡’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드릴수 있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이는 창조론 연대기 뿐만이 아닙니다. 수년동안 하나님이 살아계신 객관적인 증거..
지난주 저는 세속 지질학의 영적인 배경, 즉 성경을 부정하기 위해 만든 이론이라는 찰스 라이엘의 편지 내용과 함께 소위 홍수 지질학의 과학적 증거에 대해서 설명드렸었습니다. 제가 제시한 증거들은 세속 지질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거나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을 설정하지 않으면 설명하기 힘든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세속 과학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사실 그들이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이해할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노아의 홍수같은 전지구적인 격변을 가정할 수 없거나,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악순환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성경의 말씀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죠. 기독교인 과학자들 중에서도 전지구적인 홍수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분들 혹은 그랜드 캐년 같은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