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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아계신 객관적인 증거들
제 2차 과신대 포럼의 주제가 뇌 과학과 기독교적 인간 이해 라는 것을 보고 이들이 어떤 얘기를 하는지 궁금해 져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이들의 주장이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위험하고 기독교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럼에 발제자 분들도 이를 이해하고 계신지 계속해서 ‘말을 조금만 잘못하면 이단이 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라는 표현을 하십니다.영상에서 이해한 포럼의 중심 주제와 결론은 ‘우리가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비물질적인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입니다. 이에 대해 로고스 서원의 김기현 목사님은 신학적인 해석의 방법으로 울산대 김남호 교수님은 철학적인 방법으로 설명을 해 나가십니다. 물론 두 분 모두 현대 과학이 주장하고 있는 뇌 과학에 대한 발견과 물질주의를 기초하..
유신 진화론은 다음을 주장합니다.1) 창세기 1장~11장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며2) 그러므로 아담과 이브도 실존 인물이 아니다.3) 그렇기에 원죄도 실재가 아니며4) 대속제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필요하지 않다5) 그러면 예수님은 왜 이 땅에 오셨는가? 우리에게 인간으로써의 완벽한 삶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오셨다! 저는 이 세상을 살면서 복음을 알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년 내내 최고의 고통과 고난 속에서 살아도, 그렇게 살고 천국에 가는 것이 100년 내내 최고의 행복과 기쁨속에서 살다가 지옥에 가는 것보다 복되다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으며 아..
‘딜레마’라는 단어는 자신에게 주어진 선택지 중 어떤 쪽도 결정할 수 없는 진퇴 양난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특히 논리학적으로 한쪽을 선택할 때 자신이 참이라고 여겼던 다른 전제가 거짓이 되어버리는 상황을 일컬어 딜레마라고 합니다. 이와같은 의미에서 유신 진화론자들은 도저히 빠져 나올수 없는 딜레마 가운데 있습니다. 오늘의 그들이 빠진 ‘딜레마’에 대해 설명을 드려보고자 합니다.유신 진화론자들이 스스로 부정하는 첫번째 전제 – 주류 과학을 따라야 한다 우종학 교수님은 창조를 과학으로 본다고 주장하지만 실상 교수님은 주류 과학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유신 진화론자들은 성경 말씀, 특히 창세기 1장을 문자 그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세기 1장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도록 쓰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지..
작년 에끌의 창조론 연대기라는 만화에서 소개하는 잘못된 과학적, 역사적, 논리적, 신학적 사실들에 대해 설명하고 비판하는 ‘에끌의 오해’라는 글을 썼습니다.오늘은 우종학 교수님의 미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씁니다. 러스트 작가님은 전문 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종학 교수님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 중 한분이기 때문에 오해할 수 없으며 설령 과학적으로 몰랐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sns에 잘 모르는 부분을 섣불리 올리셔도 안됩니다.우종학 교수님이 어떤 글을 올리셨고, 그 글이 과학적으로 왜 잘못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우종학 교수님의 페북 포스팅2018년 1월 15일 우종학 교수님은 창조 과학 강의 동영상을 보다가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그 분은 한 창조 과학 세미나에서 적색..
모바일에서 보셔서 잘 읽을수가 없을 때 여기를 눌러 주세요.최근 모 교회에서 성경적 기원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고, 우종학 교수님은 sns상으로 창조 과학회의 강의 내용을 비판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는 허수아비 치기 공격이거나, 최신 이론들에 둔감한 교수님의 무지이거나, 반증할 수 없는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오늘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서 우 교수님의 소위 ‘팩트 체크’를 팩트 체크 해보고자 합니다.우 교수님은 창조 과학을 비판하며 아래와 같은 주장을 하십니다.팩트 체크 1 – 퇴적층이 쌓이는 시간창조 과학의 주장: 지구에서 발견되는 퇴적층은 빠른 시간에 쌓인다.교수님의 주장: 아닙니다. 퇴적층이 쌓이는데는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퇴적층의 형성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지구에..
창조론 연대기 23화에서 준이와 친구들은 현대 과학이나 진화론은 신의 존재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맞습니다.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가 말하듯, 과학으로는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럴 능력도 없을뿐더러 그럴 방법도 없죠.유신 진화론은 신이 창조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가정합니다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현대 과학과 진화론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도 못해놓고 신이 창조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못했기에 신이 존재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 그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거죠? 당연히 그에 대한 근거는 없..
스마트 폰에서 보실 때 글이 잘려서 잘 보이지 않으시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우주의 나이가 138억년 이라는 것을 진리로 여기며,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반지성주의로 몰아가며 조롱합니다.일전에 ‘빅뱅이 사실일 수 없는 4가지 증거‘라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신진화론자인 우종학 교수님께서는 이 글에 대한 반론을 제기해 주셨는데, 그 글에는 아래와 같은 주장이 있었습니다.(클릭하시면 창조론 연대기 8화로 가보실 수 있습니다.)오늘은 이 138억년 이라는 시간에 대해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학창시절에 저는 우주의 나이는 149억년이라고 배웠습니다. 불과 10년 전 쯤만해도 천문학자인 휴 로스는 창조론자 켄트 호빈드와의 TV 토론에서 우주의 나이를 149억년에 오차 범위가 5,00..
스마트 폰에서 보실 때 글이 잘려서 잘 보이지 않으시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창조론 연대기 4번째 반박글 입니다.지난번 글을 통해서 주인공 준이가 유신진화론에 대해 마음을 열게된 과학적 증거들 가운데 하나인 요세미티의 화강암 형성에 대한 과학적 반론을 드렸습니다. 요세미티가 적어도 100만년이 걸려야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은 실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랜 지구를 가정하고 추론한 것이며, 실제로 이 지역의 화강암 형태나 구성 요소들을 봤을 때, 일반 과학자들 역시 형성은 단지 수천년~수만년 정도내에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함을 알려드렸습니다.요세미티의 화강암이 형성되려면 적어도 100만년이 걸리나? – 에끌의 오해 3 유신진화론은 성경대신 과학을 따르자는 이론유신진화론은 기본적으로 과학을 표방하는 이론입니다...
2015년 9월 동아 일보는 재밋는 기사를 하나 냅니다. 제목은 ‘창조과학이라는 유사과학’.. 편집장님은 이 기사에서 창조과학을 사이비과학, 비문명적이라며 실랄하게 비판합니다. 그분은 왜 이런 비판을 하게 되었을까요?과학자들을 놀라게 한 명왕성이 때는 한창 뉴호라이즌호가 명왕성을 지나가며 찍고 송출한 명왕성 사진이 많은 분들에게 공개가 되던 때 입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명왕성’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충격을 받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놀랍다, 우리가 예상치못한 모습이 발견되어 흥미롭다’ 라고 얘기하면서도, 사실은 예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명왕성 사진에 굉장히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국제 천문학 연합(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에서 2015년 3월에 그린 명왕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