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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아계신 객관적인 증거들
만약 아무것도 없는 완전한 무(無)에서 무언가가 생겨날 수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 무언가가 폭발하여 10(-10^123)의 확률을 뚫고 질서정연한 우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 우주에서 우연히 만들어 진 물리 법칙과 물리 상수가 아주 조금이라도 바뀌었다면 생명이 발생할 수 없는 우주가 되었겠지만, 또 다시 엄청난 우연을 통과하여 생명의 발생이 가능한 우주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그 우주의 구조가 인간이 계속해서 발견해 내는 수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세워져 있으며, 우리가 사는 지구도 엄청난 확률을 뚫고 생명체 특히 인간과 같은 고등 생물이 살아가기 적합하게 지어 졌다고 생각해 봅시다.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까? 이제는 창조주를 가정하지 않아도 이 세상을 ..
모바일에서 보셔서 잘 읽을수가 없을 때 여기를 눌러 주세요. 우선 저는 창조 과학회에 소속된 몇분들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또 많은 생각들을 공유하고는 있지만, 창조 과학회 회원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전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창조 과학 그리고 창조론에 대한 생각이며,그러므로 창조 과학회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 한가지 유의하셔야 할 점은 제가 이 글에서 ‘과학’이라고 언급할시 이는 연구실에서 반복해서 실험, 연구, 관찰이 가능한 실험 과학이 아니라 창조와 연대에 대해서 다루는 역사 과학을 지칭함을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포항 공대의 1회 졸업생, 그리고 1회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현재도 포항 공대에서 교수로 일하고 계신 분이 문재인 정부에 처음..
휴머니즘(Humanism)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휴머니스트(Humanist)라고 하면 대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휴머니즘을 우리말로 ‘인본주의’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이 ‘인본주의’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요?사람이 먼저인가? 하나님이 먼저인가?지난 대선때 한 정당의 캐치 프레이즈는 “사람이 먼저다!” 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심어준 가치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본주의자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칼 마르크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는 인본주의의 가치를 가지고 모든 사람이 다같이 잘사는 유토피아를 만들자는 이념을 가지고 혁명을 일으..
사실 창조론 연대기 25화를 보며 이에 대한 반박이 굳이 필요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창조론자의 입장에서 보고있어서 그런지 만화는 반복되는 허수아비 치기, 비논리적 전개, 감성팔이의 향연을 거듭하고 있고 저는 이미 그에 대한 반박들을 여러차례 해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글을 또 쓰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였죠. 결국 어차피 믿을 분들은 믿을것이고 안믿을 분들은 안믿을 것 입니다. 이제 창조론 연대기의 스토리는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이 만화의 연재 내내 기대했던 제대로 된 과학적 반론, 신학적 반론은 찾아볼 수 없고 무작정 ‘창조 과학은 틀렸다!’라는 주장만 반복되고 있습니다.오늘은 ‘창세기 연대기’가 그렇게도 창조과학을 공격하기위해 독자들에게 주입하고 있는 일명..
창조론 연대기 23화에서 준이와 친구들은 현대 과학이나 진화론은 신의 존재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맞습니다. 20세기 가장 존경받는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가 말하듯, 과학으로는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럴 능력도 없을뿐더러 그럴 방법도 없죠.유신 진화론은 신이 창조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가정합니다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현대 과학과 진화론은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도 못해놓고 신이 창조의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못했기에 신이 존재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면, 그 신이 이 세상을 창조하는데 초자연적이고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거죠? 당연히 그에 대한 근거는 없..
스마트 폰에서 보실 때 글이 잘려서 잘 보이지 않으시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창조론 연대기 8화에 보면 요세미티에 있는 화강암의 형성에는 적어도 100만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오늘 그 주장이 정말 사실인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요세미티의 화강암이 형성되려면 적어도 100만년이 걸리나? – 에끌의 오해 3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로 유명한 곳으로 지난 한세기 동안 이곳은 지질학자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갖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양의 화강암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전통적으로 지질학자들은 이곳 화강암의 형성이 적어도 수백만년 걸렸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과학적 증거들은 화강암의 형성이 수백만년 걸릴 수 없었으며, 오히려 수천년 에서 수..
스마트 폰에서 보실 때 글이 잘려서 잘 보이지 않으시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창조론 연대기’에 대한 두번째 반박글 입니다.첫번째 반박글에서, 저는 어거스틴과 칼빈이 창세기의 6일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을 했습니다. 간단히 줄이자면, 어거스틴이 창세기를 비유적으로 해석하려 했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그의 생애 동안 비유적 해석과 문자적 해석 사이를 왔다갔다 했었고, 해석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결과적으로 그는 비유적인 해석을 통해 창조의 오랜 연대를 생각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하나님이 세상을 뿅! 만드셨는데, 그것을 모세가 6일로 비유적으로 설명했다는 일명 ‘순간 창조’를 주장했다는 것, 그리고 칼빈의 경우 그런 순간 창조 조차도 비판하며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달은 태양계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다음으로 많이 연구된 천체일 것 입니다. 또 유일하게 인간이 착륙해본 천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달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달에서 관찰된 사실들은 그동안 천문학자들이 예측하고 생각해 왔던 달의 연대 그리고 형성과 맞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지구와 달의 나이가 46억년 되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그 사실에 대해 의심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달이 적어도 46억년이 되었을수 없다는 증거는 명백하며 풍부 합니다. 저는 오늘 글을 통해서 인간의 달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부족하며 왜 달의 연대에 대한 젊은 지구론자들의 주장이 더 과학적인지 설명드리고자 합니다.아직도 미스테리인 달의 형성1960년대 지금보다 과학..
목성이 품고 있는 증거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얘기해 줄까요?지금까지 저희는 혜성, 태양, 명왕성, 트리톤, 천왕성, 명왕성, 토성 그리고 각 행성의 위성들이 어떻게 46억년의 지구 연대를 부정하며 자연적인 형성을 부정하는지 또 젊은 지구를 지지하는지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이제는 태양계에서 가장 커다란 행성인 목성과 그 위성들이 어떻게 자연적인 형성과 오랜 연대를 부정하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목성은 형성 모델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목성은 형성 모델 자체에 문제를 갖고 있는 행성 입니다. 이 글을 쓰는 중에 발행된 Space.com의 기사에서도 과학자들은 목성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인정합니다.1 이 기사에서 기존의 모델과 이론이 목성의 형성을 잘 설명하는 부분과 그렇지 못하는 부..
지난번 글을 통해 저는 창조과학측이 명왕성이 젊어 보이는 것을 젊은 지구의 증거로 내세우는 것을 비판하는 세속과학측의 기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는 창조과학측이 끼워 맞춘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하지만 성경을 토대로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에 맞는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정확하게 적중했으며, 이는 가장 정석적인 과학적 방법이고 오히려 이를 비판하는 것이 부당함을 설명드렸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편집장님은 아래와 같이 창조 과학을 비판합니다.창조과학이라는 이름의 유사과학을 믿는 이들은 이 발표가 나오자마자 ‘우주가 오래되지 않았다’는 자신의 주장에 은근슬쩍 연결시키는 게시물을 작성해 홈페이지에 올렸다. 어물쩍 묻어가기다. 그 창조적 민첩함과 과감함은 칭찬할 만하지만, 과학적인 대응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