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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명을 죽인 100만명의 테러리스트가 학살이 선하다고 정한다면? 본문

기독교 변증

70억명을 죽인 100만명의 테러리스트가 학살이 선하다고 정한다면?

Fingerofthomas 2018. 2. 13. 06:15

5 짜리 아이가 길을 잃었습니다. 아이는 울면서 엄마를 애타게 찾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아이를 유괴해서 죽이고 시체를 버립니다. 여러분께서는 사람의 행동이 악이라는 것에 동의 하십니까?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일을 제쳐 두고 아이를 도와 부모를 찾아 사람이 있었다면, 사람의 행동이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한 사람의 행동보다 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준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세상에 선과 악이 존재함을 인정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이를 고통스럽게 하는 행위보다 도와 주고 사랑하는 행위를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인정할 입니다. 하지만 무신론적 세상에서 그런 견해는 사람들의 인식일 확정된 객관적 도덕이 없습니다.

수많은 무신론자들이 십자군 전쟁이나, 흑인 노예 제도, 2 세계 대전에서의 홀로 코스트, 인종 차별 등이 도덕적 잘못 되었다고 비난하면서도 그들에게는 비난을 정당한 사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70 인구의 학살이 선하다고 정한 100만명의 테러리스

예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테러리스트 그룹이 치명적인 무기를 개발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들은 무기를 통해 자신들의 편에 100만명 정도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세계 70 인구를 죽였습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100만명 가량의 사람들은 70 인구를 학살한 것이 도덕적으로 선하다고 정합니다. 그렇다면 70 명의 학살은 선이 된다는 것에 동의 하십니까?


살아 남은 100만명 어떤 10 소녀가 매일 사람들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녀를 강간하는 행동을 선하다고 정합니다. 오히려 강간을 방해하거나 저항하는 소녀의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해 버렸습니다. 이를 통해 소녀가 저항을 마다 소녀를 불쌍히 여겨 강간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체포하고 재판을 통해 처벌을 합니다. 그렇다면 힘이 없는 10 소녀를 강간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선한 것이 되고, 고통 속에 저항하는 10 소녀가 악하다는 것에 동의를 하십니까?

만약 세상에 창조주가 없다면, 그리고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70 인구의 학살은 선이 되어야 하고, 소녀를 강간하는 행위는 선이 되는 당연한 일이 됩니다. 왜냐하면, 무신론적 세상에서 선악이 무엇인지를 정하는 권한은 인간에게 있으며 상황에서 학살을 선하다고 남은 대다수의 인간이 정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무신론적 세상에서는 도덕률에 반론을 제기할 누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답을 주실 있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이 3자가 되어 생존한 100만명의 사람이 학살과 강간을 선하다고 정한 세상에서 학살과 강간이 악이어야 기준이나 근거는 무엇이 있습니까?

진화론 내에서는 객관적 도덕이란 존재할 없습니다

대다수의 진화론 자들은 이를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다윈은 그의 인류의 유래와 선택(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 에서 만약 인류가 꿀벌과 동일한 조건에서 진화 되었다면, 우리의 처녀 암컷 일벌들처럼 자신의 형제를 죽이는 것이 성스러운 일이고 엄마들이 딸들을 죽이려고 노력해도 아무도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1 라고 주장 하고 리차드 도킨스 역시 자신의 River out of Eden에서 자연 세계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산채로 잡혀 먹고 굶주려 죽는다고 하면서도, “만약 결론적으로 설계도 없고, 목적도 없고, 악도 없고, 선도 없으며 냉혹한 무관심이 존재한다면, 우리가 관찰하는 우주는 (진화론이) 예상한 그대로이다.” 2 라고 얘기합니다.

지금도 자연의 동물들을 보면 인간이 했다면 지탄을 받을 잔인한 일들을 하는 생물들을 많이 있습니다. 암컷 사마귀는 교미 수컷 사마귀를 잡아 먹습니다. 가시 고기는 태어나면 자신의 알을 정성껏 돌봐 주었던 아빠를 잡아 먹어 영양분을 채웁니다. 수컷 상어는 암컷 상어와 강제로 교미를 하고, 올빼미들은 자기가 나은 모든 자식들을 키울 없다고 판단이 되면 가장 강한 자식 명만을 남기고 다른 자식들을 죽여 버립니다.

그렇다면 인간만이 이런 행동들에 대해서 도덕이란 잣대를 들이대고 비난을 할까요? 진화론 자들은 이에 대해 오랜 관습을 통해서 사회 내에서 규칙을 갖고 서로 협력하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도덕 기준이 그들이 생각하는 도덕 가치관에 부합할까요?

진화론자들의 모순 되는 가치 판단

많은 무신론자들은 흑인 노예 제도를 비난합니다. 하지만 이는 진화론적인 가치관 내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입니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짓밟고 나의 생존을 위해 사용하는 ,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개체가 환경에 훌륭하게 적응한 개체에게 정복 당하는 것은 진화론 내에서 아주 당연한 일이며 이런 자연 선택의 과정을 통해서 더욱 강한 개체로 진화가 가능하다고 주장 하는 것이 진화론 입니다.

그렇다면 진화론자들은 무엇을 근거로 자신의 생존을 위한 이런 행위들을 도덕적으로 악하다고 비난하는 것입니까? 게다가 행동이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를 비난할 없습니다.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자연 선택의 과정에 의해 멸종되면 그만입니다.

만약 무신론 자들이 어떠한 행동에 대해 도덕적 비난을 한다면 비난의 기준은 다수의 사람들 혹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에 반하기 때문이지, 행동 자체 때문 없습니다.

저는 무신론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위의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이 5 아이를 납치하고 살해하는 행동에 대해서 행위가 악하다고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이내 70억을 학살한 100만명의 테러리스트 그룹에 대해서는 선하다고 인정을 합니다.

어떻게 명을 죽인 행위는 악인데 70억명을 죽인 행위는 선이 있을까요? 결국 그들에게는 행위 자체가 선악의 기준이 아닙니다. 단지 사회 구성원 다수가 행동을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선악의 기준이라고 주장하는 입니다.

일본의 정신대도 독일의 아우슈비츠도 모두가 선하다고 동의한다면 선이 되는가?

그렇다면 생각해 문제가 있습니다. 일본은 강해져 편하게 살기위해 독일, 이탈리아와 손을 잡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 731 부대를 만들고 포로들을 생체 실험 대상 소위 마루타로 이용했습니다.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성욕을 풀어 주어 전쟁에 승리하려고 속국인 조선의 여인들을 거짓말로 속여 노예로 착취했으며 전쟁에 패전이 확실해 지자 자신들의 행위를 숨기기 위해서 들을 학살하려 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이들이 악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인가요? 진화론자들 에게는 이런 행위들이 생존을 위한 가상한 노력이지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일이 아닙니다. 만약 들이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이유는 전쟁에서 패배한 것과 자신의 행위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뿐이지 그들이 도덕적으로 무언가를 잘못해서가 아닙니다. 일본 위안부 문제가 세계에 알려 것은 1990년대 초반의 일인데, 만약 그런 사실이 밝혀 지지 않고 넘어 갔다면, 문제를 판단할 사람도 없었을 입니다.

우리 나라에 많은 친일파들이 존재했는데, 그들은 일본이라는 강한 자들에게 도움을 주어서 세상에서 편하게 살아 보려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들이 다른 한국인들을 착복해서 생존에 도움이 되었다면, 진화론의 세계관 내에서 그들을 비난해야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 일본이 2 대전에서 패배하고 한국이 독립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들은 쓸떼 없는 것에 자신의 목숨을 걸어 생존하지 못한 사람들일 입니다. 자연 선택의 과정에 의해 제거가 되었을 입니다. 진화론이 사실이며 세상에 창조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유일한 가치는 생존이기 때문입니다.

도덕론적 논거를 통해 증거되는 창조

그러므로 만약 지금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아니야! 아무리 남아 있는 모든 인류가 70억명에 대한 학살이 선하다고 하고, 10 소녀를 강간하는게 강간을 방해하거나 저항하는 것이 악이 라고 정한다 하더라도, 아무 이유없는 무자비한 학살이나 강간의 행위는 악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분이 인지를 하고 있던 있지 않던 마음속에 창조주를 인정하고 계신 입니다.

만약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 그래 만약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이 모두 70억명에 대한 학살과 10 소녀에 대한 이유없는 강간이 선하다고 정한다면 그것은 선이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분은 세상에 어떤 행동도 악이라고 규정할 없습니다. 70억명에 대한 학살이 선할 있는거라면 현대 문화속에서 인간이 규정하는 어떤 행동이 보다 악할 있겠습니까?

성경은 인간이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처럼 되어 자의적인 선악 판단을 하는 죄성을 갖게 되었음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그런 자의적인 도덕 기준은 결국 세상과 모순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도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무신론자들은 결국 이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사랑이 아닌 자신의 생존을 위한 도구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이런 자의적인 도덕 기준은 결국 세상을 어지럽고 살기 힘들게 만들어 버릴 것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많은 자의적인 판단들이 있을 입니다. 동성 연애, 근친 상간, 낙태, 상황에 따른 거짓말 심지어는 고기를 먹는 것이, 혹은 개고기 같은 특정한 고기를 먹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 등등

하지만 어떤 판단도 창조주를 배제하고는 정당화 없습니다.


References

1. Charles Darwin, 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 (1871)

2. Richard Dawkins, River out of Eden,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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